로그인 바로가기 하위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미시경제학

임시 이미지 김희삼 (Kim, Hisam) 교수
http://gist.edwith.org/microeconomics/forum/8496
좋아요 79 수강생 1147

1. 자유무역과 수입할당의 사회적 후생 비교를 하는 것에서 사중 손실이 A+C+H라고 할때 외국의 생산자 잉여는 H라고 하는데, 이때 사중 손실을 외국 생산자가 일부 가져가게 되는데 사중손실은 누구도 갖지 못한 잉여를 뜻하는 것이 아니었나요?? 

사중손실을 누구도 갖지 못한 잉여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집단에서 얻거나 잃은 잉여를 배제한 어떠한 집단에서 손실된 것만 따지는 것인가요??


2. 생산자 잉여를 생각할 때 시장공급곡선을 통해 생산자 잉여를 생각하면 문제가 생기지 않지만 한 생산자만 생각하여 생산자 잉여를 생각한다면 의문이 드는 점이 있습니다. 

생산자 잉여를 정할때 균형수량이 5라고 계산되었다면 이 균형수량까지 각각 공급곡선의 높이들을 공급곡선값을 빼서 더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각 Q(=1,2,3...)에 대한 공급곡선의 높이는 그 개수를 생산할때 드는 최소 비용이라 생각합니다.

5개를 팔때는 5개를 만드는 동안 임대비, 인테리어비 등(동일하게 적용되는 가격은 여러가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다르게 적용될 수 있는것은 노동자의 추가 임금수당 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의 최적의 소비  정도는 첫번째 물건, 두번째 물건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어야합니다. 그러나 공급곡선의 높이들은 각각 그 개수를 생산할때 드는(딱 1개만 생산할때 드는 최적의 소비, 딱 2개만 생산할때 드는 최적의 소비 등) 최적의 임대비, 인테리어비 등을 고려한 가격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생산자 잉여를 구할때 높이의 차이로 할 수 있는 것인가 의문이 듭니다. 


감사합니다.